히스토릭 컬렉션

"클로틸드(Clotilde)" 티아라

밀라노의 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게 된 마리오 부첼라티의 주얼리는 라 스칼라(La Scala)에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극장의 시즌 시작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교계 여성들은 6개월 전에 부티크를 방문하여 부첼라티의 특별한 작품 중 하나를 구입하여 착용하곤 했습니다. 티아라는 당시 유행하던 아이템이었습니다.

 

 

티아라는 당시 유행하던 아이템이었습니다. 부르주아 계급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과거의 우아함에 대한 유산으로 왕관만큼이나 특별하고 높은 가치를 지닌 이 상징적인 장신구를 물려받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시켰습니다.
이 티아라는 골드 라이닝이 더해진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565개의 12.00캐럿 로즈컷 다이아몬드와 7개의 31.00캐럿 바로크 진주 장식이 더해져 덩굴 형태로 조각되었습니다.
마리오 부첼라티는 이러한 종류의 장신구를 매우 좋아하여 여러 개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제작했습니다.

 

 

마리오 부첼라티 디자인

1920년대 수작업으로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