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프로젝트

테라스 위의 도시(THE CITY ON THE TERRACE) 

2022년 밀라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첫 선을 보인 부첼라티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테파노 보에리와 메종 본사의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를 디자인했습니다. 피에로 포탈루피가 설계한 부첼라티 본사 건물은 브리사 5가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의 절제된 우아함의 아이콘입니다.

스테파노 보에리는 부첼라티 테라스에 거울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습니다. 거울을 통해 서로 다른 시대와 가치관이 비춰지며, 이들을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원 요소들로 풍성해진 테라스에 4명의 국제적인 디자이너 작품들이 더해지며, 부첼라티만의 여정으로 떠나게 됩니다.



DimoreStudio

도제컬렉션

DimoreStudio

도제컬렉션

디모레 스튜디오(Dimore Studio)는 이탈리아의 역사적 디테일을 조명하며, 여기에 예상치 못한 현대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혼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03년, 브릿 모란(Britt Moran)과 에밀리아노 살치(Emiliano Salci)가 설립한 이래, 디모레 스튜디오는 디자인계의 국제적인 선구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디모레 스튜디오(DimoreStudio)는 부첼라티의 도지(Doge) 컬렉션을 재해석하여, 건축, 패션 및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접근 방식을 선보입니다. 베네치아에 대한 찬사라고 할 수 있는 도지 컬렉션은 탁월한 은세공 기술을 드러내며, 스톤과 진주를 더해 이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Ashley Hicks

Rouche Collection

Ashley Hicks

 로슈컬렉션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의 대가 밑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애슐리 힉스(Ashley Hicks)는, 자신의 아버지자 디자인 아이콘인 데이비드 힉스(David Hicks)와 함께 일하기 전, 런던의 건축협회의 건축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이후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애슐리 힉스의 디자인에 대한 강렬한 장식적 접근 방식은 그가 프린트, 텍스타일 디자인 및 "페인트 인테리어"의 거장으로 자리 잡도록 했습니다.

 

영국의 귀족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힉스는 부첼라티의 루슈(Rouche) 컬렉션을 고유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이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대 그리스 스타일의 작품으로 선보였습니다.


Chahan Minassian

캐비어컬렉션

Chahan Minassian

캐비어컬렉션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샤한 미나시안(Chahan Minassian)은 고도의 큐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인테리어 프로젝트로, 컨템퍼러리 디자인에서 주요 인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나시안의 이러한 위치는 그의 텍스타일, 조명 및 에센셜 라인의 탁월한 조합에서 탄생한 것으로, 그는 미국의 빈티지 제품과 디자이너 자신이 직접 발굴한 예술가의 작품을 나란히 배치하기도 합니다.

 

샤한 미나시안은 2022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초대되어 부첼라티의 캐비어(Caviar) 컬렉션에 대한 그만의 해석을 선보였습니다.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역사적인 부첼라티 컬렉션은 캐비어 볼을 기반으로 합니다. 예술 작품에 대한 미나시안의 취향은, 비록 그의 해석이 무라노 유리 요소가 추가된 가장 최근의 예술적 구현임에도 불구하고 캐비어 컬렉션 이면에 숨겨진 예술적 정통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Patricia Urquiola

타히티 컬렉션

Patricia Urquiola

타히티 컬렉션

파트리샤 우르키올라(Patricia Urquiola)는 국제적인 컨템퍼러리 디자인계의 슈퍼스타로, 스페인 출생이나 밀라노로 귀화했습니다. 아킬레 카스틸리오니(Achille Castiglioni)의 지도를 받고 밀라노 이공대학교(Politecnico di Milano)를 졸업한 우르키올라는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주요 디자인 브랜드와 작업했습니다. 부첼라티는 디자이너에게 타히티(Tahiti) 컬렉션에 대한 고유한 해석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르키올라는 에티켓이라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세련된 피크닉 바구니의 이미지를 변신시켰습니다. 이는 부첼라티의 아이코닉한 1960년대 플랫웨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기쁨을 만끽하도록 매혹합니다.


부첼라티는 밀라노를 대표하는 건축가가 고안한 독특한 프레임에서, 집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수하며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것을 즐기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혁신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브랜드가 지닌 이탈리아의 유산에 내재된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뿌리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메시지입니다.

 

성대한 그란 갈라 디너와 함께 시작된 부첼라티 갈라테오는 시작과 동시에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사람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전 스토리
다음 스토리